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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여름철 제철 과일 복숭아 보관 방법 효능 칼로리

by 애호랑 2024. 4. 11.

복숭아 사진입니다

복숭아 보관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한때만 잠깐 나오고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보관하기 어려운 복숭아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 제일 먼저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좋은 복숭아를 고릅니다.
    딱딱한 복숭아가 좋은데, 살짝 만져보면 딱딱한 복숭아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색이 진하고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2. 키친타월에 하나씩 싸서 보관을 합니다.
    보관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반드시 따로 한 개씩 키친타월에 둘둘 감아야지 물도 안 생기고 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키친타월이 충분하지 않으시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셔도 좋습니다.
  3. 지퍼백에 잘 보관하기, 온도는 0-4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시고, 냉장고 온도를 잘 맞추셔서 오래오래 드시기에 좋습니다. 랩에 싸서 보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관리를 한다면 적어도 1,2달은 문제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복숭아를 보관하기 전에 후숙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는 여러 과일 중에서도 유독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온도나 습도 변화에도 금방 무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구매한 직후 후숙이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을 한 뒤 햇볕이 없고 서늘한 곳에서 1~3일 내로 후숙 하여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복숭아 품종의 후숙 방법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숭아 효능 그리고 부작용


  • 항암 효과에 좋습니다.
    복숭아는 다양한 색소와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과일입니다. 예를 들어, 분홍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암 작용을 하는데, 특히 간의 작용을 돕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어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시력도 좋게 만들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거기에 카페인산이라는 페놀 화합물질은 항염, 항암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 심장을 튼튼하게 도와줍니다.
    퀘르세틴이라는 성본이 있는데, 항산화 작용을 아주 잘하는 복숭아에 풍부한 성분입니다. 특히 심장 건강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가진 분들이 드시면 좋은 과일입니다. LDL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면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이 HDL의 함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에 심혈관에 매우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숙취 해소 및 기침 감소에 좋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이라는 복숭아 과육에 있는 성분은 숙취 해소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 분해를 돕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속에 좋지 않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천연 이뇨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석이 있는 분들이 드시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숭아 과육이 기침을 멎게 하는 역할을 하고 가래도 줄여주니 기침이 너무 심할 때 먹으면 좋겠습니다.
  •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복숭아는 역시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천연 비타민입니다. 또한 복숭아의 마그네슘, 타닌은 모공을 축소시켜 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어서 여성 피부 건강에 탁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불면증 해소에 좋습니다.
    잠을 못 잘 때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 바로 복숭아가 있습니다. 일단 복숭아의 여러 좋은 성분들이 혈액 순환을 돕고, 알칼리성 식품인 복숭아는 산성에 가까운 우리 몸을 중성으로 체질 개선을 시켜 주기 때문에 심신 안정과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복숭아도 너무 많이 먹으면 역시 몸에 해로울 수 있는 과일입니다.

복숭아는 알레르기가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목이 가렵고 붓기가 느껴지신다면 섭취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일부 심각한 분들의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해서 숨을 못 쉬는 큰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으니 꼭 자신의 알레르기를 잘 알고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으시다면 당분이 풍부한 복숭아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숭아가 56.5로 형당지수가 상당히 높기에 많이 드시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숭아는 열이 많은 식품이기에 몸에 땀이 나 열이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이 섭취를 하시면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금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복숭아 칼로리는 100g에 36kcal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보통 복숭아 하나에 250-300g 정도 된다면 100kcal를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복숭아를 먹으면 포만감이 많이 느껴지는데, 칼로리가 적으니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에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성분입니다. 나이아신은 식사 후 소화를 돕기에 복숭아 효소가 장 건강에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펜틱은 장을 정리해 주어서 변비 해소에도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칼륨이 복숭아에 많은데 우리 몸의 붓기를 줄여주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복숭아는 정말 여름철 필수 과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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