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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 피망 차이 및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 보관법

by 애호랑 2024. 2. 11.

이것은 파프리카 사진입니다.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고추의 일종으로 길쭉하게 생긴 일반적인 고추와는 달리 몸채가 더 넓은 사각형에 가까운 것이 특징입니다. 맵거나 쓴맛이 없어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도 파프리카는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피망과 많이 닮은 파프리카는 실제로 피망을 개량해서 만든 채소라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100g당 20kcal이며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의 파프리카 한 개의 칼로리는 대량 30kcal 정도 합니다. 칼로가 낮아 다이어트에 많이 이용하는 파프릴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암예방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을 꾸준히 잘 섭취한 사람은 폐암, 대장암, 유방암 발생 확률이 섭취하지 못한 사람에 비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발암 물질 제거, 성장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 혈관 건강
    파라진과 비타민C 성분의 함유로 콜레스테롤과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 관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피부 건강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가 되어있어 콜라겐 생성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막아줍니다. 또한 리코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에 도움을 주어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빈혈 예방
    철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헤모글로빈이 산소화 결합을 하는데 종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엽산의 함유로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빈혈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엽산은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뼈 건강
    파프리카에 함유된 인, 칼슘 성분은 치아와 뼈, 고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줍니다.
  • 다이어트
    100g당 20kcal의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은 것에 비해 식이섬유는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많아 건강하고 균형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 효능 색깔별 차이 및 파프리카 피망 차이


전체적인 효능이나 성분에 있어서는 모두 비슷하지만 색깔별로 그 함량이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 빨간색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은 품종으로 피부 미용이나 면역력 관리에 제일 좋습니다. 베타카로틴 역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칼슘과 인도 가장 풍부해서 뼈건강 및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를 해주는 리코펜 역시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파프리카를 빨갛게 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이 리코펜 때문입니다.
  • 노란색
    노란색을 띠는 것은 플라보노이드가 가장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페놀화합물의 일종으로 자연계의 식물이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몸 안에 들어오면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관을 깨끗이 청소를 하며, 혈관벽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고혈압 및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각종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것에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혈압이 높으신 분들이 드시면 좋고,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도 좋다고 합니다.
  • 주황색
    주황색 파프리카에 가장 풍부한 것은 바로 철분과 베타카로틴입니다. 철분은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이고 이것이 부족하면 빈혈에 걸리게 됩니다. 특히 여성들이 빈혈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황색 파프리카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들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주황색 파프리카로 즙을 내어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 초록색
    흔히 피망이라고 부르는 덜 익은 것을 말합니다. 익기 전 수확하여 덜 익은 초로색을 띠는 것입니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중 관리를 하는 분들이 식단 조절을 할 때 메뉴에 추가를 하여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있는 분들도 꾸준히 드시면 증상 개선에도 좋습니다. 

파프리카 피망 차이는 파프리카를 피망 품종 중 하나로 알고 게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은 그냥 같은 채소입니다. 색깔이 초록색인 것을 피망으로, 빨간색이나 노란색 등 다른 색깔을 띠는 것을 파프리카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사실 초록색인 피망은 덜 익은 파프리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식물인데 프랑스어로 하면 피망, 그리스어로 하면 파프리카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둘의 차이는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프리카 부작용 및 고르는 법, 보관법


  •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과다 섭취를 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g 정도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 이상으로 지나치게 드시면 복부팽만,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파프리카 고르는 법
    종류별로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특유의 색깔이 흐려진 것은 오래되어 신선도가 떨어지는 제품일 수 있습니다.
    만져보았을 때에 물렁물렁하거나 모양이 고르게 되어있지 않은 것도 품질이 좋이 않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색깔이 선명하고 표면은 단단하며 전체적인 모양이 고르게 되어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 파프리카 보관법
    자른 것과 자르지 않은 것의 보관법이 약간 다릅니다. 1) 먼저 자르지 않은 파프리카를 통째로 보관할 때에는 랩에 싸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랩으로 감싸는 이유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냉장고 온도가 너무 차가우면 겉표면에 반점이 생기고 씨앗이 변질될 수 있으니 적당한 온도로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이미 잘라서 손질한 파프리카의 경우 키친타월로 감싸 수분을 흡수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밀폐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과 부작용 및 고르는 법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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