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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감자의 유래 감자 세척법 감자의 효능 및 감자의 부작용, 감자 보관법 정리

by 애호랑 2024. 1. 31.

이것은 감자 사진입니다.

감자의 유래 & 감자 세척법


감자 원산지는 의외로 안데스산맥 고원지대라고 하며 고지대의 농작물입니다. 원래 야생에서 자라던 것을 재배하였다고 하는데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경작하는 것이 발견되어 종자개발과 함께 인류식탁에 대중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들여오게 된 경위는 두 가지의 설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중국에서 청나라 사신을 통하여 처음 들어왔다는 설과 다른 하나는 네덜란드 선교사에 의해 전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어쨌든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감자를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개발되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했을 때, 수확하는 시기가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이라 지금은 제철이 지나 버렸다고 보지만 요즘은 저장창고에 보관하는 기술이 발달하였기에 철을 가리지 않고 시중에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싱싱한 감자를 언제든지 구할 수가 있습니다. 감자 칼로리는 100g당 66kcal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B6,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도 풍부한 편에 속합니다. 감자의 세척법은 참으로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물로 그냥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도의 세척을 해도 괜찮지만, 껍질채 먹겠다 하는 경우라면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여 5분 정도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한 물에 담가두는 것이 이물질제거에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감자의 효능


감자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산화 효과
    나쁜 산소라 불리는 활성산소가 인체 내 호흡을 통하여 들어오게 되면, 노화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나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감자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기에 우리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항염증 효과
    감자에는 염증을 줄이는 효능을 가진 퀘르세틴과 카테킨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퀘르세틴은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염, 염증성 장 질환 등과 같은 염증 관련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소화 개선
    감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어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식이 섬유는 장 건강을 촉진하고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면역력 강화
    감자에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어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풍부한 영양소
    감자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으로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감자에는 비타민B6, 비타민C, 마그네슘,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줍니다.

감자의 부작용과 주의사항


감자는 상기에 말씀드린 것 외에도 많은 유익 효능들을 품고 있는 작물이지만, 감자를 잘못 보관하게 되면 싹과 함께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게 되고 여기서 기존에 감자고유의 품고 있는 솔라닌 본연의 독성이 퍼지게 됩니다. 이렇게 퍼진 독성은 익히거나 해서 제거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부작용을 차단하는 것이겠지만 버리기 아까운 생각이라면 싹과 색이 변한 부분들을 모두 잘라내고 먹어야 부작용이 안 생깁니다. 싹과 녹색으로 변한 부분이 독성이 퍼진 부위이므로 그 부분만 잘 제거하면 나머지는 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감자 부작용의 대표 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며 체질적으로 심할 때에는 구토나 어지럼증도 유발합니다. 그래서 색이 푸르게 변한 것은 꼭 잘 다듬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부작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혈당 문제
    최근 덴마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찌거나 삶은 감자는 당뇨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감자는 대개적으로 GI지수가 높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삶아서 먹는다면 일반적인 식사의 맥락에서 혈당을 급증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자는 쌀밥과 GI지수가 비슷하고, 현미보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밥 대신 드시는 방식으로 섭취하시면 영양가 있는 식단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감자의 GI지수는 90이며, 쌀밥의 GI지수는 92입니다. 혈당 조절에 우려가 되신다면 적정량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자 알레르기
    감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자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피부 발진, 가려움,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 소화 문제
    감자는 녹말이 풍부하므로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감자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감자의 보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관을 할 때에는 햇빛을 피하여 어두운 곳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주된 방법은, 나무자 종이상자에 신문지를 켜켜이 깔고 넣어두면 좋은 감자 보관법이 됩니다. 그리고 5도 이상의 상온이면서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은 보관 장소입니다.

지금까지 감자의 효능을 비롯하여 부작용이나 주의사황 및 보관법에 등에 관하여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효능과 유의할 점들을 잘 숙지하셔서 맛있게 요리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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