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지식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수치 정상범위 낮추는 방법 및 음식

by 애호랑 2024. 1. 6.

간수치란? & 간수치 정상범위


간은 우리 몸에 있어 나쁜 균이나 성분에 대해 '해독'을 담당하는 가장 큰 장기 기관으로 위치는 오른쪽 상복부이며 상당히 복잡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해독은 물론 각종 호르몬의 분비에 관여하고 체내에서 살균, 소화를 위한 기느에 활용되는 주요 장기 기관인 '간' 이러한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 '간수치'가 높다는 결과에 놀랄 수도 있습니다.

간수치 검사는 피로도가 심하면 눈이나 신체에 황달 증세가 있는 경우,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피부에 염증과 트러블이 이유 없이 많아지는 등 간기능 저하 증상이 있을 때 진항핼 수 있는데(기본 검진으로도 시행) 간에서 만들어지거나 밖으로 내보내지는 효소와 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하여 평균에서 벗어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간이 제 기능을 적절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으며 금식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ALT, ALP, AST, GGT 등 다양한 부분으로 나누어 검사를 하며 주요하게 살펴보는 세 가지는 ALT, AST, GGT입니다.

정산 간수치의 경우 위와 같은 상태이며 이상 소견에 해당하는 경우 ALT와 AST 40iU/L 이상일 때이며 AST 수치는 간 손상 이외에 격한 운동, 심하게 피로가 쌓인 경우에서도 일시적으로 놓아질 수 있으나 ALT의 경우 간 어딘가에 비정상적인 손상이 생겼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정상 범위로 간 수치가 높으면 50~100 수준인 경우 약간의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으며 100에서 간수치 200의 경우 정밀 검사를 통해 이상을 반드시 찾아보아야 하는 정도로 간염 등의 질병 가능서, 간수치가 300에서 400 이상은 간경변, 간암 등이 의심이 되는 수준으로 반드시 정밀검사,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간 수치가 높은 이유 중에서도 수준이 낮고 일시적인 경우에서는 건강즙 등 건강기능 과다 섭취, 지속적인 음주, 격렬한 운동과 피로 누적, 단백질에 대한 과도한 섭취, 특정 약물 복용에 의한 부작용, 기타 자가면역질환 영향,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영향, 과도한 열량 섭취 등 부적절한 식이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금주, 금연, 식이조절은 필수입니다.
  •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하지 않도록 적정 체중 유지, 특히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여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필요 이상의 건강기능식품, 즙 섭취를 제한합니다.
  • 단백질 하루 섭취량에 맞추어 먹습니다.
  • 고지방, 고 나트륨 음식을 되도록 피합니다.
  •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보다는 한식과 신선한 야채 위주의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피로를 회복해야 합니다.

무조건 힘들게 운동을 하거나 절식에 가까운 조절을 하기보다는 내가 꾸준히 유지할 수 있고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로 조금씩 천천히 바꾸어 나가면서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간수치를 낮추는 음식으로는 비트, 양파, 양배추, 아보카도, 마늘, 오미자, 밀크씨슬, 아메리카노, 녹차, 자몽, 브로콜리, 당근, 구기자, 토마토, 사과, 칡즙, 매실, 꼬막, 북어, 낙지, 문어, 계란, 시금치, 도미, 고등어, 표고버섯, 바나나, 우유, 치즈, 김, 미역, 다시마, 풋고추, 호두, 땅콩, 아스파라거스, 미나리, 콩, 근대, 연어, 꽁치, 멸치, 정어리, 현미, 라즈베리, 부추, 다슬기, 콩나물, 무, 복숭아, 바지락, 모시조개, 물, 두부, 우엉 등이 있습니다.

간수치 음식 조절은 금주, 금연, 그리고 지속적인 운동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고 음식을 일정한 시간에 먹지 않았을 때, 식습관이 나쁠 때에 높아지기 쉽기 때문에 부적절한 음식은 거르고 위와 같은 간수치에 좋은 음식을 토대로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몸에 해독을 담당하는 가장 큰 장기 기관이기에 혹여나 간수치가 높아 주의해야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글을 참고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