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테스트 증상과 뜻 및 치료방법

대인기피증 & 대인기피증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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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사회공포증 증상에 해당하는 대인기피증의 뜻은 사람에 대해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 비정상적으로 관계에 대한 기피, 회피를 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거부 증상에 대한 깊은 불안과 공포, 스스로 떨치지 못하는 비정사적인 감정과 더불어 신체화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해당 등상이 발생되는 원인의 경우 과거의 트라우마(사람에 대한 상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경험, 주 양육자로부터 받은 학대나 정서 신체적인 결핍, 또래로부터 받은 민망한 상황, 왕따 등의 경험적인 영향과 유전성,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뇌 편도체의 이상반응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한 가지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인기피증 테스트(DSM-IV-TR)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 있어 공포, 두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특히 사람과 관련이 있습니다.
• 두려움, 불안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 상상하거나 노출되는 경우 극도의 공포를 느낍니다.
• 위와 같은 상태로 인해 평소 생활, 직업, 대인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기타 정신 질환이 없으며 실제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사람, 환경, 물질이 아닌 것에 대해 위와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 18세 이상인 경우 기간에 관계가 없으며 미만인 경우 이와 같은 변화가 5~6개월 이상 지속이 되었습니다.

대인기피증 증상 &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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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의 증상은 아래의 부분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
• 사람의 눈을 마주 보거나 가까이 앉는 일이 힘들다.
• 나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 대화를 할 때 실수를 하거나 피해를 끼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타인의 눈치를 심하게 본다.
• 공공장소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시선을 느껴 부담스럽다.(실제로 쳐다보는 것이 아니더라도)
• 가족, 친밀한 지인 이외에 타인이 많은 장소에서 불안감, 초조함, 우울함, 공포를 느낀다.
•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면 심한 피로감이 찾아온다.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
• 웃거나 울거나 표정의 변화를 타인에게 드러내는 것이 불편하다.
• 되도록 타인의 시선을 끌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통화를 하는 것이 불편하다.
• 양육자가 통제적이거나 매우 엄격한 편이었다.
• 가족, 가까운 지인과도 특별한 목적이 없으면 길게 대화하지 않는다.
•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
• 발표를 하거나 스스로 주도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을 피하며 피하지 못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손이 떨리는 등 신체, 심리적 변화가 크게 나타난다.
• 스스로 몸과 마음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낀다.

대인기피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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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분에서 드러나는 변화는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타인에 대한 과도한 기피, 사회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지장, 사회적인 고립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전체 환자의 30% 이상이 우울증을 동반하여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데 스스로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여 치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어리거나 스스로의 변화에 둔감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방치되면서 심화될 수 있습니다.

사회공포증 치료의 경우 진단 이후 약물치료를 가장 기본으로 진행을 하며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관련 약물을 함께 처방받게 됩니다. SSRI, SNRI 계열의 약물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연령, 체격, 증상 등을 종합하여 약물 처방에 대한 용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약물에 대하여 임의로 중단을 하거나 용량을 가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며 이외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반드시 담당의사에게 즉각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이 외에 스스로 인지에 대한 불합리성을 바로잡으려는 인지행동치료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쉽게 말해 지금 느끼는 기피하고자 하는 마음, 공포, 불안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하려는 노력을 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심리치료와 함께 그룹으로 묶여 여러 명의 환자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상황에 대한 재인식, 재구성을 연습을 함으로써 증상의 소거를 돕는 활동에 해당이 되는데 이와 같은 노력은 가까운 가족, 지인 역시 함께 했을 때에 그 효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