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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당뇨에 나쁜 과일 및 당뇨에 좋은 과일 당뇨에 좋은 간식 알아보기

by 애호랑 2024. 1. 13.

당뇨란?   당뇨에 나쁜 과일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붙여진 병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되는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에 나쁜 과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박
    수박은 수분함량이 높아 갈증해소에 좋으며 저칼로리에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지만 GI지수 (당도)가 75로 과일치고는 매우 높은 편에 속하므로 당뇨애 나쁜 과일입니다.
  • 바나나
    바나나는 숙성이 될수록 당 지수가 높아지므로 맛은 다소 떨어지지만 당 지수가 낮은 덜 익은 바나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복숭아
    복숭아는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라 비타민이 풍부하고 당 지수가 40으로 낮은 편에 속하여 당뇨 환자분들이 드시기에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지만 통조림으로 가공한 복숭아는 각종 첨가물이 함께 있어 당 지수가 매우 높습니다.
  • 석류
    갱년기 증상에 좋은 석류는 비타민C, 폴리페놀, 칼륨 등 풍부하지만 당 지수가 67로 보통과 높음 경계선에 가까워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파인애플
    파인애플 또한 당 지수가 66이며, 가공된 통조림은 첨가물이 많아 당뇨에 나쁜 과일에 속합니다.
  • 대추
    칼슘, 철분, 구리,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추는 당 지수도 평범하여 섭취하여도 되지만 말린 대추는 수분이 빠지면서 당 지수가 상승하기 때문에 섭취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간식 , 당뇨에 좋은 과일


당뇨에 좋은 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줍니다. 또한 장 활동을 활발하게 도움을 주며,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여 혈당 수치를 감소하는 것에도 도움을 줍니다.
  •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어 소화 시 흡수를 늦춰주어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줍니다.
  • 해조류
    해조류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당이 몸에 천천히 흡수가 되도록 도와주고, 대사기능을 촉진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당뇨에 좋은 간식류입니다.
  • 유제품
    하루 1~2잔 유제품 섭취는 당뇨애 좋은 간식으로 권장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저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으므로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간식입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당질의 함량이 100g당 2g 정도밖에 들어있지 않아 당뇨에 좋은 과일로 가장 추천하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 사과
    사과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당을 낮추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귤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뇌졸중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딸기
    딸기는 당부하지수 1로 매우 낮아 섭취하여도 혈당이 크게 오르지 않아 비교적 섭취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 자몽
    자몽에 함유된 나링게린이라는 성분은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해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 1개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토마토
    토마토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섬유질일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며 당뇨 환자의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좋은 과일입니다.

지금까지 당뇨에 나쁜 과일과 당뇨에 좋은 간식 및 과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 지수가 높아 당뇨에 나쁜 과일을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섭취 전 본인의 혈당 수치를 미리 체크하시고 몸 상태에 맞게 소량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최근 설탕에 절인 탕후루와 같은 간식이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풍인데요. 설탕에 절인 간식, 단 음료 등을 무심코 하나둘씩 달콤함에 섭취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며, 무심코 섭취한 간식 습관이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지속이 될 경우 당뇨병을 염려하게 되는데요. 당뇨의 경우 혈액 중 포도당의 수치가 놓아지는 질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건강한 식단 관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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